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 대상 확인하기

5대 법정의무교육 중에 하나인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이라고도 불립니다.

 

본인이 해당 교육의 대상인지 확인하여 1년에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목차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 실시되며 안전보건공단 공식 누리집에서 지역 및 등급을 선택하여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확인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메뉴로 이동하며 교육기관 탭에서 지역과 등급을 선택하면 여러가지 교육기관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교육기관을 골라서 교육과정을 선택하면 교육시간과 일자, 신청기각, 교육비, 교육 정원, 교육 대상 등 상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대상 확인

 

교육을 받기 전에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는 본인이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대상이 맞는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일하는 사업장의 업종코드를 몰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장 상시 근로자가 5인 미만일 경우는 교육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안전보건교육 대상 확인하기

 

 

5인 이상의 사업장이라면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대상이 되며, 업종코드를 확인하여 정확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직접 조회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업종코드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근로복지공단 누리집으로 이동하여 사업장명과 관할지역을 선택하여 주소로 사업장을 검색하면 정확한 업종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유의사항

 

1.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배우게 돼요.

 

정기적인 교육은 안전보건 지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위험 요소나 변화하는 법규에 대응하는 데도 필수적이에요.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산업재해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2. 정기안전보건교육의 대상과 이수 기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모든 근로자는 반드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해요. 이 교육은 특히 신규 입사자, 업무 변경자, 그리고 관리감독자에게 중요한데, 각자의 역할에 맞춘 교육을 받음으로써 현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요.

 

관리감독자의 경우에는 연간 16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는 그들이 더 높은 책임을 지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감독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근로자들은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고 발생 시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

 

 

3. 관리감독자 교육과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의 대체

 

관리감독자는 정기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위험성평가 평가담당자교육을 수료하면, 해당 교육 시간이 관리감독자 교육의 일부로 인정될 수 있어요. 이는 관리감독자의 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방법이에요.

 

위험성평가 교육은 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이를 통해 관리감독자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따라서 관리감독자는 자신의 교육 이수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4. 일용직 근로자와 신규채용자 교육

 

일용직 근로자와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고용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채용 시마다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건설업의 경우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미리 이수한 근로자라면, 추가적인 신규채용자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어요.

 

이외의 업종에서는 동일한 업무를 이전에 수행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가 1주일 내에 다시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채용 시 교육이 면제될 수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새로운 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절차예요.

 

 

5. 인터넷 원격교육의 효율적 활용

 

인터넷 원격교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자가 안전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대안이에요. 근로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내용을 복습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학습할 수 있어 편리해요. 원격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근로자의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점이에요.

 

 

교육과정은 여러 과목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요. 이러한 구조는 특히 업무가 복잡하거나 위험 요소가 많은 사업장에서 매우 유용해요. 사업주는 근로자의 교육 이수 현황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근로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요.

 

 

6. 고용 승계 시 안전교육 면제 여부

 

운영사가 변경되거나 고용 승계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동일한 사업장 내에서 동일한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면, 별도의 신규채용자 교육을 다시 받지 않아도 돼요. 이는 작업 환경이나 설비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에 해당돼요.

 

하지만 만약 작업 환경이 변화하거나 새로운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그에 맞춰 새로운 교육을 진행해야 해요. 교육을 반복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예요.

 

 

7. 휴직자에 대한 교육 면제 규정

 

휴직 중인 근로자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기 때문에, 휴직 기간 동안 안전보건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어요.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규정으로, 근로자가 실제로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교육이 면제되는 거예요.

 

하지만 휴직 후 복귀할 때에는 다시 업무와 관련된 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해요. 휴직자가 돌아와 이전과 다른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 해당 업무에 맞는 안전교육을 다시 받아야 하니 복귀 전 준비가 필요해요.

 

 

8.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영책임자 교육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이 교육은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일반적인 교육과 달리, 경영 책임자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 방안과 재발 방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경영책임자가 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요. 이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재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교육 과정이에요.